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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권 박사, 홍콩 지역국가연구원 특별 부원장으로 위촉…한국연구센터 설립 본격 추진

-한중 언론·문화·민간교류 현장 경험 바탕으로 한국연구센터 이끌어

-재한 중국동포 전문인재 참여 확대…지역국가 연구 및 국제 학술교류 강화

2026-10-03(토) 10:57
[특파원 보도: 이호국 이무아 기자] 조명권 박사가 홍콩 지역국가연구원(香港区域国别研究院) 특별 부원장 겸 한국연구센터 주임으로 위촉됐다.

2026년 10월 2일, 한국독립당 재한동포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중신문기자협회 회장 및 한국신화보 사장을 맡고 있는 조명권 박사는 홍콩 지역국가연구원의 특별 부원장 겸 한국연구센터 센터장 등의 직책을 맡아 활동하게 됐다.

이번 위촉에 따라 조명권 박사는 한국에서 홍콩 지역국가연구원 한국연구센터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및 한중 관계와 동아시아 지역 교류 등에 관한 연구와 학술·문화 교류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한국연구센터 설립 과정에서 재한 중국동포 사회의 고학력·전문인력을 적극 발굴해 연구센터의 연구 및 학술활동에 참여시키는 방안도 추진한다. 연구 분야와 전문성을 고려해 부주임위원, 특별초대연구원 등으로 위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홍콩 지역국가연구원은 홍콩의 국제적 지리·환경적 특성을 기반으로 지역과 국가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학술 플랫폼이다.

지역국가 연구는 세계 각국과 지역의 정치·경제·문화·사회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학제 간 연구 분야로, 국제관계와 지역 발전, 문화교류 및 정책 연구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연구원은 과학연구와 학술관리, 인재양성, 싱크탱크 기능, 국내외 교류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하며, ‘홍콩에 기반을 두고, 국가에 봉사하며, 세계를 향한다(立足香港、服务国家、面向世界)’는 발전 이념을 내세우고 있다.

연구원 산하에는 글로벌 거버넌스 및 국제기구 관련 조직을 비롯해 유럽·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태평양도서국·카리브해 국가·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러시아어권 국가·동아시아·미국·일본·한국·캐나다 등 지역 및 국가별 연구기관이 설치돼 있다.

그리고 학술위원회, 전문가위원회, 고문위원회, 국제문화교류위원회, 대외교류·경제무역위원회, 언어교육위원회, 글로벌 거버넌스연구센터, 이론·응용 싱크탱크 전문가위원회, 학자·교수 연락위원회, 융합미디어발전센터 등 다양한 전문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조명권 박사는 오랜 기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언론·문화·민간교류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인사다.

현재 한중신문기자협회 회장, 한국신화보 사장 등을 맡아 한중 언론인 간 교류와 협력을 비롯해 재한 중국동포 사회의 소통과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중신문기자협회는 양국 언론인과 미디어 기관 간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신화보를 비롯한 다양한 화문 매체를 통해 재한 중국동포 사회와 한중 경제·문화·관광 분야의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조 박사는 특히 한국에 정착한 중국동포와 화교·화인 사회의 목소리를 언론을 통해 전달하고, 한국과 중국의 민간교류 및 문화교류를 확대하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조명권 박사는 한국에서 기자와 편집·취재부서 책임자 등을 거쳐 화문 언론사를 운영했으며, 2005년 《신화보》 창간을 비롯해 해외 화문언론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한국신화보를 중심으로 한중 언론 및 문화교류의 창구 역할을 확대해 왔다.

또한 재한 중국동포와 화교·화인 사회의 권익과 사회적 소통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동포단체 활동에도 참여했다. 서울화교화인 중국평화통일촉진회 창립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재한 동포사회와 한국 사회의 소통 및 교류 확대를 위해 활동해 왔다.

조 박사는 중국 쓰촨대학교 상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의 대학 및 교육·학술기관에서 교수·객좌교수·명예교수 등으로 활동한 경력도 갖고 있다.

또한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와 전국인민대표대회·정치협상회의 등 주요 행사에 한국 화문매체 기자 대표로 참석해 현장을 취재한 경력도 있다.

조명권 박사는 이번 홍콩 지역국가연구원 특별 부원장 및 한국연구센터 센터장 위촉을 계기로 재한 중국동포 사회의 전문인재를 국제적인 연구와 학술교류의 장으로 연결하는 역할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한중 관계, 동아시아 지역교류, 국제문화교류 및 언론·미디어 분야 등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발굴해 한국연구센터의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조 박사는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오랜 기간 언론과 민간교류 현장을 경험해 온 만큼, 한국연구센터를 통해 학계와 언론계, 문화계 및 재한 중국동포 사회를 연결하는 교류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위촉은 조명권 박사의 기존 언론·동포사회 활동을 지역국가 연구와 국제 학술·문화교류 분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설립될 홍콩 지역국가연구원 한국연구센터가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 대한 연구와 인재 교류, 학술·문화교류를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무아기자 master@wdbs.co.kr        이무아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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