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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외교통일위원장, 라민 무자파르 오글루 하사노프 주한아제르바이잔대사 면담

하사노프 대사, “양국의 다차원적 인적교류 확대 희망”

- 송 위원장, “양국이 공통점이 많은 만큼 우호협력의 가능성도 커” -

2026-08-21(금) 10:29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석준 위원장은 8월 18일(화) 오후 2시 국회에서 라민 무자파르 오글루 하사노프 주한아제르바이잔대사(이하 “하사노프 대사”라 함)를 면담하여 대한민국과 아제르바이잔 사이의 주요 현안 및 교류 확대 방안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송 위원장은 하사노프 대사의 국회 방문을 환영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전쟁이라는 “2개의 전쟁”에서 아제르바이잔이 가지는 지정학적 의미가 큰 상황에서 양국의 현안을 논의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이에 하사노프 대사는 위원장님의 부임을 축하하며, 양국 간의 상호 방문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회 차원의 교류가 더욱 커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송 위원장은 양국은 비록 물리적 거리는 떨어져 있지만 요동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제르바이잔의 SOC 구축이나 지뢰제거 등 다방면에서 양국이 협력 가능할 것이라는 뜻을 전하였다. 이에 화답하여, 하사노프 대사는 아제르바이잔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이 만나면 시너지를 이룰 것이며, 관련하여 한국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답하였다.

하사노프 대사는 한국 내에서 유학 중인 아제르바이잔 학생이 현재 약 250여명이며, 이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워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이러한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끝으로 송 위원장은 대사님의 주독대사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남북통일을 통한 세계평화 기여를 위해 많은 조언을 부탁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아제르바이잔 측에서 부가르 가파로프 1등서기관이 참석했으며, 우리 측에서 최용훈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시흥 외교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파견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창열대기자 leechy1190@naver.com        이창열대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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