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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 동원 위안부 피해자 가족 이민주목사, 일본정부 상대로 소송을 정식으로 로펌에 위임
2026-08-15(토) 12:19
2026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제도 피해자 유족인 이민주 목사는 서울 소재 로펌인 법무법인 안민 법률사무소에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도록 위임했다.

또한 고소장을 통해 일본군의 한국 침략 시기에 위안부를 강제징용한 엄청난 죄악을 강력히 규탄했다.

소장은 일본의 식민 통치 및 침략전쟁 시기에 일본군이 조직적으로 위안부를 강제 징발한 반인류적 범죄를 직접 겨냥하고 있다.

이민주 목사는 피해 유족을 대표해 목소리를 내며, 당시 수많은 한반도 여성들이 납치와 구금, 학대, 성착취를 겪고 아물기 어려운 육체적 상처와 영원한 정신적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고 규탄했다.

세월이 흘러 많은 피해자들이 한을 품은 채 세상을 떠났지만, 역사적 진실은 결코 지워질 수 없으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책임 추궁과 정의를 구하려는 요구는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

이민주 목사가 이번 소송을 제기한 것은 "피해자들의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한 것에 그치지 않고, 일본 정부가 역사적 범죄를 직시하고 일본군의 ‘위안부’ 제도가 초래한 심각한 재난을 직시하도록 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고난을 기억하는 것은 증오를 이어 가는 것이 아니라, 일본 측이 전쟁의 책임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역사적 사실을 직시하며 피해자와 그 유족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합리적인 배상을 하도록 촉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안민 로펌에서는 "한국의 관련 법적 절차에 따라 소송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랜 시간동안 여러 한국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들이 지속적으로 사법 절차를 통해 권리를 찾기위해 노력 해 왔다

한국의 법원은 일본 정부가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징용 행위에 대해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하는 판결을 내린 바 있지만, 일본 정부는 줄곧 판결 이행을 회피하고 역사적 책임을 정면으로 마주하기를 거부해 왔으며, 현재까지도 공식적인 공개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이번 소송은 국제사회에 다시 한 번 분명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당시 일본 군사제국주의가 시행한 위안부 강제징용 제도는 역사에 기록될 전쟁범죄이자 반인도적 범죄라는 점 이다.

따라서 일본 정부는 반드시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하며, 역사적 죄책을 희석하고 왜곡하며 회피하려는 어떤 행위도 피해자와 유족의 오랜 상처를 치유할 수 없다.

각 당사자는 사법 절차가 역사적 사실을 존중하고 전쟁 피해자의 기본적 인권과 역사적 정의를 수호하기를 기대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일인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추모식에 이재명대통령은 대통령비서실 실장 강훈식을 통해 대독으로 연설문을 낭독하며, "모든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는 일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명권/이무아기자 master@wdbs.co.kr        조명권이무아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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