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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회의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접견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K-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힘써달라”-

-“축구협회 정상화·문화예술체육 발전 위해 국회도 적극 뒷받침”-

2026-07-27(월) 18:47
조정식 국회의장은 27일 의장 집무실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접견하고 문화?체육 정책 현안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의장은 “장관 취임 이후 K-콘텐츠 수출과 방한 외래관광객 증가 등 여러 분야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최 장관을 비롯한 문체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내년 열리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해외에서 4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적 행사”라며 “문체부가 총괄조정기관으로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개최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의장은 오는 30일 예정된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와 관련해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대한축구협회의 운영 문제가 국민의 관심사가 되었다”며 “축구협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체부가 중심을 잡아 달라”고 말했다.

문화 분야와 관련해서는 “K-콘텐츠가 세계에서 경쟁력을 이어 가고,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에만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오는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도 국민께 기쁨과 감동을 드리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국회도 대한민국 문화예술과 체육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휘영 장관은 “그동안 콘텐츠 불법 복제와 암표 등 문화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련 법안을 국회가 신속히 처리해 준 덕분에 과감하게 정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역할과 책임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법안과 예산에 지속적인 관심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창열대기자 leechy1190@naver.com        이창열대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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