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08(목) 20:53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강원 제주 신화월드뉴스
지역방송국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강원
제주
신화월드뉴스
English 日文 中文
신정훈 의원 “지방 현실 외면한 획일적 규제, 입법으로 바로잡아야”

- 국회입법조사처 간담회서 다주택·광역교통·그린벨트 현안 제기

2026-07-10(금) 20:49
신정훈 국회의원이 10일 오전 나주시청에서 열린 ‘나주시 현안 논의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정훈 국회의원(재정경제기획위원회)은 10일 오전 나주시청에서 열린 ‘국회입법조사처 현장 간담회’에서 수도권 중심의 획일적인 법과 제도를 지방의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정훈 국회의원과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 연구 TF 관계자, 나주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차 공공기관의 기존 혁신도시 집중 이전 ▲에너지특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지역특화산업 육성 ▲개발제한구역 해제·조정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지역 의료격차 해소 및 정주여건 강화 등 나주와 전남의 주요 현안에 대한 입법·제도 개선 방안이 논의했다.

신 의원은 인사말에서 “노무현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으로 나주혁신도시를 조성했지만, 중앙정부의 정책이 지역에 실질적으로 정착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며 “중앙과 지방의 소통 부족으로 발생하는 제도적 한계를 입법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먼저 수도권과 지방의 주택·인구 여건이 크게 다른데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방 소재 주택에 대한 다주택 규제 등을 지역 실정에 맞게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주택 규제에 이어 광역교통과 개발제한구역 역시 수도권 중심의 획일적 기준을 개선해야 할 대표적 과제로 제시했다.

광역교통정책과 관련해서는 “인접 지역 연결에 치우친 현행 체계가 장거리 이동 수요가 큰 지방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도권과 같은 기준을 적용하면 연간 200억~300억원의 운영적자가 예상되는 만큼, 40여 년 전 마련된 낡은 대중교통체계와 규제를 지방의 생활권과 교통 수요에 맞게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발제한구역에 대해서도 “도시 확산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평야와 일반 농지까지 일률적으로 묶여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지정 목적과 토지 이용 실태를 재검토해 불합리한 구역을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지역 여건을 외면한 규제를 바로잡는 것이 지방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방소멸 문제를 풀어가는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요구가 실질적인 입법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국회입법조사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나주/김종진기자 k57755778@naver.com        나주김종진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참가신청자유게시판FAQ
인터넷신문 제호 : 월드방송itv 서울 아 51920 월드방송티브이 서울 아 54429 사업자번호 812-88-01244 최초등록일 : 2015년 9월21일 대표전화 : 02-1670-1125팩스 : 02-6008-1159 제보.광고문의 02-1670-1121
월드방송그룹 :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09길2 2층 사업자등록번호 108-88-02708 멀티비전 사업부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556번길
월드방송itv법인사무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24길10 2층 이메일 : leechy1190@naver.com개인정보취급방침 회장: 조원익/대표이사: 이창열 /발행인.편집인 : 조원익.이창열.조승자
< WDBSitv>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