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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앞두고 ‘복지·보건 통합’ 박차

- 전남도청서 2차 간담회…시도 조례 통합 진행현황·쟁점 논의
- 정례 실무협의로 세부 조정안 마련해 통합 혼선 최소화 노력

2026-04-27(월) 17:57
통합시 출범 관련 복지보건 회의
광주시와 전남도가 오는 7월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복지·보건 분야 제도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27일 전남도청에서 복지·보건 분야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복지·보건 분야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27일 광주에서 열린 1차 간담회의 후속 회의로,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양 시도의 복지·보건 관련 조례 및 제도 통합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간담회에서는 양 시도 국·과장 상견례와 함께 통합 과정에서 예상되는 주요 현안 및 이슈를 폭넓게 공유했다. 이번 2차 간담회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조례 통합 시 발생하는 제도 간 차이, 사업 기준, 지원 수준 등 실무적으로 조정해 왔던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즉시 통합할 조례 ▲조속 정비로 분류된 조례 ▲한시 유지 조례 ▲통합 즉시 폐지 조례 등 통합 과정에서 반드시 조정이 필요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양 시도는 지난 1차 간담회 이후 실무협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례 실무협의를 통해 분야별 세부 조정안을 마련해 통합특별시 출범 때 혼선이 최소화 되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환 복지건강국장은 “조례 통합은 통합특별시의 복지체계를 세우는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작업”이라며 “시도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복지 서비스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양 시도가 지혜를 모아 합리적인 통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광주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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