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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영유아·부모 지원 보육사업 본격 추진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가정양육·부모교육·보육현장 지원 강화

2026-03-26(목) 16:16
3.26 영유아·부모 지원 보육사업
광주 동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보육 현장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육아 안전망’이자 고립된 양육 가정의 ‘숨구멍’ 역할을 하며 ▲가정양육 지원 강화 ▲부모 교육 및 상담 활성화 ▲보육교직원 전문성 제고를 올해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동구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다 촘촘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가정 양육 지원 분야에서는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놀이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영유아 발달을 돕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서비스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3.26 영유아·부모 지원 보육사업

부모 지원사업도 한층 강화된다. 센터는 영유아 발달 이해, 긍정 양육, 부모 역할, 아동 권리 존중 등을 주제로 한 부모 교육과 더불어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부모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육 현장 지원을 위한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을 실시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보육정책 변화와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해 보육 서비스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올해 역점사업인 ‘놀이 발자국, 골든 타임을 지켜줘’는 지능형 CCTV를 활용해 영유아의 발달 지연과 부적응 행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전문가와 연계해 지속 관찰과 맞춤형 성장·발달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다른 신규사업인 ‘책으로 성장하는 인문 감성 동구 아이’를 통해서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월 신간 도서를 지원하고, 독서 연계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기부터 인문학적 소양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는 저출산 시대에 부모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고, 아이들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세부 프로그램 일정 및 참여 방법은 센터 공식 누리집(www.donggu.kr/scc)에서 확인하거나 대표전화(062-608-8822~23)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박우혁기자 zx6210771@naver.com        광주박우혁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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