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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건·복지 분야 청사진 그린다

- 시·도 관계부서 간담회…업무 조정 방안 등 현안 논의 -
- 실무 중심 협의체 정례화·분야별 세부 과제 지속 협의 -

2026-03-23(월) 17:34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보건복지부서
전라남도가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 분야 통합 기반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협의에 나섰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23일 광주시청에서 두 시·도 보건복지국장과 과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보건복지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선 통합특별시 출범 전 지역의 보건복지 현안과 쟁점을 공유하고, 원활한 통합 업무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보건복지부서 간담회

특히 인력, 예산, 시설 현황 등을 비교·분석하고 도서·농촌-도시 간 서비스 격차 해소 방안과 통합 이후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대표 복지사업의 확산 ▲공공의료 인프라의 효율적 활용 및 확충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기준 정립 등 통합 과정에서 예상되는 과제들을 폭넓게 논의했다.

두 시·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무 중심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분야별 세부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보건복지 분야는 시·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핵심 영역인 만큼, 통합 과정에서 서비스 단절이나 혼선이 없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더 나은 보건복지 통합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정중헌기자 9092jjh@naver.com        전남정중헌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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