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1.02(월) 09:13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강원 제주 신화월드뉴스
지역방송국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강원
제주
신화월드뉴스
English 日文 中文
순천만 중심 ‘남해안 흑두루미 벨트’... 광역 서식지 네트워크 형성

- 순천만 흑두루미 전년 대비 33% 증가... 남해안권역 상생의 생태축 확대 -
- 흑두루미가 하늘에 그린 한 폭의 수묵화... 지역간 협력으로 공존 가치 확대 -

2026-01-23(금) 18:14
순천만습지 하늘 위의 수묵화 같은 흑두루미
순천시는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 월동 범위가 순천만을 중심으로 보성·고흥·여수·광양·하동 등 남해안벨트로 확대되며, 광역 서식지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흑두루미가 행정 경계를 넘어 남해안권역을 따라 ‘연결과 상생’의 생태 네트워크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흑두루미 무리가 순천만습지 하늘을 날고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12월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흑두루미는 순천만 8,100여 마리, 여자만 1,000여 마리 등 국내에서 총 9,700여 마리가 월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순천만 흑두루미 개체수는 습지복원과 서식지 확대 정책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33%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남해안 권역의 월동·이동 네트워크 강화를 견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흑두루미가 순천만습지 산 능선을 배경으로 날아가고 있다

아울러 순천만과 여자만은 갯벌·습지·농경지가 어우러져 먹이활동과 휴식에 적합한 핵심 월동 거점으로 평가되며, ‘남해안 흑두루미 벨트’형성의 기반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 단위로 창공을 가르는 흑두루미는 하늘에 한 폭의 수묵화를 그려내는 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간 협력을 통해 상생과 통합의 가치 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길을 한층 더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매년 전국 주요 습지를 대상으로 겨울철 국내 주요 습지에 도래하는 철새 현황을 파악해 철새 보호와 서식지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이다.

순천/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순천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참가신청자유게시판FAQ
인터넷신문 제호 : 월드방송itv 서울 아 51920 월드방송티브이 서울 아 54429 사업자번호 812-88-01244 최초등록일 : 2015년 9월21일 대표전화 : 02-1670-1125팩스 : 02-6008-1159 제보.광고문의 02-1670-1121
월드방송그룹 :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09길2 2층 사업자등록번호 108-88-02708 멀티비전 사업부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556번길
월드방송itv법인사무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24길10 2층 이메일 : leechy1190@naver.com개인정보취급방침 회장: 조원익/대표이사: 이창열 /발행인.편집인 : 조원익.이창열.조승자
< WDBSitv>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