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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의열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 이사장 "역사를 기억해야 평화를 지킬 수 있으며, 한중 우호는 역사를 교훈 삼아야 한다"
2025-11-08(토) 16:13
한국신화보사 조명권 기자의 인터뷰 받고 있는 박의열(왼쪽)사장
한국 광복 80주년과 중국 인민 항일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며, 박의열 한국 국가유공자 문화예술진흥원 이사장은 《한국신화신문사>괴의 단독 인터뷰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한중 양국이 역사적 교훈을 잊지 않고 평화와 발전의 길을 유지하며, 문화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양국 관계의 기반을 튼튼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의열 이사장은 기자에게 한국의 광복과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 승리는 한중 양국 국민이 피로 쓴 역사적인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국 독립 운동이 중국의 항일 전쟁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김구 선생이 주도한 한국 임시 정부의 충칭 지역 활동 그리고 중국 동북항일연군과 조선의용군이 함께 치른 전투가 아시아의 반파시스트 전쟁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전쟁 기념관의 자료에 따르면, 항일전쟁 당시 약 30만 명의 한반도 주민이 중국 전장으로 강제로 동원되었으며, 이 중 5만 6천 명이 희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화가 하늘이 준 선물이 아니라, 선열들이 목숨을 바쳐 얻은 소중한 유산임을 일깨워준 역사적 사실이다.

한편, 한국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은 서울중국교민협회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중항전문화유산도록》을 공동 출판하며 서울에서 순회 전시를 열 계획이다.

박의열 이사장은 인터뷰에서 역사는 그림을 그리는 캔버스가 아닌 미래를 밝혀주는 횃불과 같다고 비유했다. 그는 한중 양국이 역사를 거울로 삼아 평화의 나무가 영원히 푸르게 자라길 바란다며, 이러한 발언 속에는 선열들에 대한 추모와 함께 양국 국민 간 세대를 뛰어넘는 우호 관계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호국 기자 2659351739@qq.com        이호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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