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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기아오토랜드서 산업현장 소통

- 2년 연속 자동차 생산 50만대 돌파 축하‧격려
- 노사 만나 “미래모빌리티 산업 중추역할” 당부

2025-02-27(목) 17:58
_기아 오토랜드 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달 금호타이어에 이어 27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를 방문하는 등 산업현장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강 시장의 ‘기아 오토랜드 광주’ 방문은 노사 협력으로 2년 연속 자동차 생산 50만대 돌파한 것을 격려하고,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 위해서다.

강 시장은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문재웅 공장장과 유삼용‧김희준 상무, 은용철 노조 지회장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전기차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강 시장은 먼저 노사 화합으로 큰 성과를 일군 ‘기아 오토랜드 광주’ 임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2023년 54만1100대, 2024년 51만3782대의 자동차 생산 기록을 세우며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제조업 성장 견인에 버팀목이 되고 있다. 2년 연속 50만대 생산 돌파 기록은 지난 2014년~2015년도 이후 9년 만의 기록이다. 스포티지, 셀토스, 봉고트럭 등 인기차종의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

강 시장은 또 14년 만의 쾌거인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 유치’에 이은 국가전략사업 최종 확정으로 국가산단 조성에 속도를 내게 된 만큼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에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_기아 오토랜드 광주

강 시장은 트럼프 발 관세정책에 따른 자동차 산업계 대응 현황 등을 논의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광주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역 대표 산업인 자동차산업을 미래모빌리티산업으로 확장‧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미래차국가산단 조성과 자율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육성을 올해 본격 추진하고,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빛그린국가산단과 첨단산단의 수도권 기업 유치 등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친환경 부품 클러스터와 부품인증센터에서 지역 자동차 및 모빌리티 기업의 미래차 부품 기술개발, 시험·평가, 인증 체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부품업체가 직접 특장차를 설계해 제작·생산할 수 있는 협업공장도 개관할 계획이다.

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는 기능을 강화해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한다. 자동차 등 모빌리티 혁신기관과 협력해 기업의 품질·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와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를 차질없이 구축해 나간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2년 연속 50만대 생산 돌파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광주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현장에서 보니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는 위기를 기회로 삼자는 다짐과 혁신 결의가 가득하다. 3년 연속 50만대 돌파 목표 달성을 위해 광주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광주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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