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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갈치낚시터 6억 넘는 어민 수익 벌어들여

영암군 개방한 HD현대삼호 앞바다에 8,717명 다녀가…안전 낚시터 명성도

2024-12-31(화) 11:59
영암 삼호 앞바다 갈치낚시
영암군이 개방하고 전국 강태공들의 인기 속에 운영된 삼호 갈치낚시터가, 6억원 이상의 어민소득을 벌어들였다.

올해 8/21~12/10일 영암군은, 어민 소득증대,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의 허가를 받아 삼호읍 HD현대삼호 앞바다를 선상 갈치낚시터로 개방했다.
영암 삼호 앞바다 갈치낚시

이달 26일 목포해양경찰서가 영암군에 보낸 ‘2024년 항계 내 갈치낚시행사 안전관리 지원결과 통보’에 따르면, 이곳 갈치낚시터에 관광객이 8,717명 다녀갔고, 어민은 6억1,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는 것.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교해 관광객은 38%, 어민 소득은 37% 상승한 수치다.

특히, 갈치낚시터인 HD현대삼호 앞바다는 언론 보도와 강태공들의 입소문을 타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올 정도로 붐비는 낚시 명소로 이름이 높았다.

나아가 개방 기간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목포해양경찰서의 안전점검에서도 위반사항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한 낚시터로도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준두 영암군 친환경농업과장은 “낚시터 개방이 성공할 수 있게 노력해준 어민과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 어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행사 기간 연장과 구역 확장을 논의하겠다. 무엇보다 내년에도 안전한 낚시터가 유지되도록 꼼꼼하게 점검하며 개방·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암/박천우기자 park1005@naver.com        영암박천우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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