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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서울대, ‘2024년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선정

-'2020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이어 2회 연속 선정
-민-관-학 협력을 통한 벤처창업기업 육성과 지역상생 프로그램 운영
-3년간 최대 45억 원의 시비 투입으로 창업의 중심지로 도약 기대

2023-08-07(월) 17:51
2023년 서울대 캠퍼스타운 데모데이 모습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응모한 ‘2024년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3년간 서울시로부터 최대 4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예비,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자치구 간 협력으로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서울 시내 12개 주요 대학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서울대는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을 이끌 글로벌 딥테크(Deep tech) 혁신기업 육성 사업을 제안, 지난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구는 벤처, 창업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동력을 얻게 되어 캠퍼스타운 사업은 물론 혁신경제 구축을 위해 민선7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악S밸리’ 사업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45억 원 이외에도 구 예산과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등을 추가로 투입해 ‘서울대 캠퍼스타운 2.0’을 추진, 다양한 목표(▲20개 글로벌 협업파트너 확보 ▲1,2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딥테크 투자 유치 ▲60개 글로벌 딥테크 성장기업 육성 ▲지역활성화 프로그램 4,000명 참여) 달성을 위해 힘차게 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딥테크 중심의 입주기업 선발 프로세스 구축 ▲SNU 4S(Stand-up, Start-up, Scale-up, Successful exit) 창업지원 모델 구축 ▲성장/졸업 기업 지원 강화 ▲R&D 사업화 및 마케팅 지원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고도화를 추진해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창업 친화적인 학사, 인사 제도 ▲실험실 창업 ▲학내 창업 동아리 지원 등으로 교내 창업 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 중, 고 창업 진로 멘토링과 공학캠프 실시 ▲딥테크 전문가 취창업 특강 등 ‘생애전주기 지역창업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하고 ▲벤처기업 고용지원 프로그램 ▲관악S밸리 펀드 투자 확대 등으로 창업기업이 지역 내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주간 활동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상권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한편, 관악구와 서울대는 지난 2020년 ‘서울대학교 OSCAR 관악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한 이래 현재까지 창업인프라 5개소를 조성하고, 73개 기업을 육성했다.

기업들은 구와 서울대의 다양한 지원에 힘입어 현재까지 누적 투자유치액 1,047억 원, 매출액 183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미국 IBM사와 라이센싱 계약 및 210억 원 규모의 해외 투자 유치(크립토랩), 미국 UCLA 메디컬센터 법인 설립(지니얼로지), 아마존 AWS 스타트업 프로그램 선정(에니아이), CES 2022 최고혁신상 수상(펫나우)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는 앞으로도 사업 목표에 따른 지속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악구가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고 세계적인 창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스탠포드대학교 출신 학생들이 만든 6,000여 개의 창업기업이 지금의 실리콘밸리를 만들었듯이, 관악구도 서울대와 힘을 합쳐 관악구를 명실상부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2023년 서울대 캠퍼스타운 데모데이 모습
조원익기자 wicknews1@naver.com        조원익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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