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표 국회의장 국가 경제·안보, 교민까지 챙기는 실사구시 외교 튀르키예, 이탈리아, 이스라엘 순방 마무리 |
| 2023-03-20(월) 1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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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튀르키예, 이탈리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을 돌며 각국 의회 정상과 정치 수반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북핵·미사일 도발 국제사회 공동대처 △2030 부산세계엑스포 지지 요청 △스타트업 육성 및 기술교류 △각국 특성에 맞는 경제협력 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결집을 이뤄냈다. 또 경제관료 출신의 실사구시(實事求是)적 안목으로 각국 특성에 맞는 경제협력을 이끌어내고, 코로나 사태 진정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우리 해외 여행객들의 안전은 물론 교민사회의 회복 문제를 챙기는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9일 오전(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제8회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했다. '다자주의, 글로벌 상호의존성과 의회'라는 주제로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대한민국, 호주 의회 대표단이 공동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김 의장은 지난 달 대지진으로 유례없는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 국민들과 한국 동포들을 위로하고 국제사회 공조 및 책임 있는 지원을 약속했다. 튀르키예 현지에서'컨테이너 임시주택'을 만들어 이재민들에게 공급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외교부, 재외동포청과 협의해 교민들의 숙원사업인 한인회관 건립과 한글학교 지원 예산을 신속하게 확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한반도 비핵화에 대항하는 탄도미사일과 핵 위협과 같은 도전과제에 대해 앞으로 더욱 잘 대처하고, 공정하고 평화로운 국제질서 증진을 위해 다자체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단독 주제발표를 통해 인공지능(AI) 발달에 따른 개인정보와 사생활 침해, 편향적 판단과 혐오·차별 발생 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관련 규범을 정립하자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장은 무스타파 쉔톱 튀르키예 국회의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코로나 이후 관광수요 회복을 대비해 양국 간 항공편 증설과 교역·인프라·방산·원전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관계 등을 논의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14일(현지시간) 로렌초 폰타나 이탈리아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과학기술 협력, 남북문제 해결방안, 경제교류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내년 한-이 수교 140주년을 맞아 기초과학 강국인 이탈리아와 응용과학 강국인 한국이 항공우주, 로봇, 수소, 바이오 등에서 협력한다면 많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국 간 항공우주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폰타나 의장은 "한국이 첨단기술 분야 선진국임을 잘 알고 있다. 양국이 함께 협력하고 공조해나가길 기대한다"며 "특히 과학기술 분야뿐 아니라 영화, K-POP 등에 있어서 한국은 문화강국이다. 문화와 관광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협조하길 기대한다"며 긍정적으로 화답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과 유흥식 추기경도 잇달아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문제 해결 방안, 세계청년대회 한국 유치, 한-교황청 수교 60주년 기념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하면서 김 의장은 파롤린 국무원장에게 "한국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유지를 위해 중재자가 필요하고, 교황청에 마지막 기대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교황님 방북을 포함해 교황청에서 우리 정부 노력에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파롤린 국무원장은 "남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황청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결집을 이뤄냈다. 또 경제관료 출신의 실사구시(實事求是)적 안목으로 각국 특성에 맞는 경제협력을 이끌어내고, 코로나 사태 진정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우리 해외 여행객들의 안전은 물론 교민사회의 회복 문제를 챙기는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9일 오전(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제8회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했다. '다자주의, 글로벌 상호의존성과 의회'라는 주제로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대한민국, 호주 의회 대표단이 공동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김 의장은 지난 달 대지진으로 유례없는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 국민들과 한국 동포들을 위로하고 국제사회 공조 및 책임 있는 지원을 약속했다. 튀르키예 현지에서'컨테이너 임시주택'을 만들어 이재민들에게 공급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외교부, 재외동포청과 협의해 교민들의 숙원사업인 한인회관 건립과 한글학교 지원 예산을 신속하게 확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한반도 비핵화에 대항하는 탄도미사일과 핵 위협과 같은 도전과제에 대해 앞으로 더욱 잘 대처하고, 공정하고 평화로운 국제질서 증진을 위해 다자체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단독 주제발표를 통해 인공지능(AI) 발달에 따른 개인정보와 사생활 침해, 편향적 판단과 혐오·차별 발생 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관련 규범을 정립하자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장은 무스타파 쉔톱 튀르키예 국회의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코로나 이후 관광수요 회복을 대비해 양국 간 항공편 증설과 교역·인프라·방산·원전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관계 등을 논의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14일(현지시간) 로렌초 폰타나 이탈리아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과학기술 협력, 남북문제 해결방안, 경제교류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내년 한-이 수교 140주년을 맞아 기초과학 강국인 이탈리아와 응용과학 강국인 한국이 항공우주, 로봇, 수소, 바이오 등에서 협력한다면 많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국 간 항공우주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폰타나 의장은 "한국이 첨단기술 분야 선진국임을 잘 알고 있다. 양국이 함께 협력하고 공조해나가길 기대한다"며 "특히 과학기술 분야뿐 아니라 영화, K-POP 등에 있어서 한국은 문화강국이다. 문화와 관광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협조하길 기대한다"며 긍정적으로 화답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과 유흥식 추기경도 잇달아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문제 해결 방안, 세계청년대회 한국 유치, 한-교황청 수교 60주년 기념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하면서 김 의장은 파롤린 국무원장에게 "한국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유지를 위해 중재자가 필요하고, 교황청에 마지막 기대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교황님 방북을 포함해 교황청에서 우리 정부 노력에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파롤린 국무원장은 "남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황청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창열기자 leechy1190@naver.com 이창열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9.29(화) 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