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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포트비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협력 ‘약속’

정기명 시장 등 섬박람회홍보단 6일 노아블룸 시장 면담
공식 1호 초청장 전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2023-03-08(수) 16:56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시의회의장 등 섬박람회 홍보단은 현지시간으로 6일 뉴포트비치 시청을 찾아 노아블룸 시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뉴포트비치 인근 어바인시 시장을 지냈던 최석호 전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도 참석했다.

홍보단은 면담에서 노아블룸 시장에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1호 초청장을 전달하며 뉴포트비치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양 도시의 관광자원과 관광산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홍보단은 미국 서부 해안가와 달리 여수는 섬이 많아 미국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해안가 풍경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아블룸 시장은 “뉴포트비치시 방문 요청에 응해주시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초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여수시와 뉴포트비치시의 돈독한 우애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호도시부터 시작해 전 세계 해양관광 도시에 본격적으로 섬박람회를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규 의장은 “미국 서부지역 해안가는 섬이 없이 쭉 뻗은 해안가가 특징”이라며 “365개 아름다운 섬을 가진 우리 해안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갔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뉴포트비치시는 여수시와 지난 1997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고, 2013년에는 키스커리 전 뉴포트비치 시장이 여수를 방문하는 등 상호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여수/선종두기자 scdvc@naver.com        여수선종두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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