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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뜻을 무겁게 새기라! 더 이상의 시민불편은 용납할 수 없다!
2023-02-13(월) 15:55
목포시의회는 태원여객·유진운수의 버스운행재개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파업과 연료비 체납으로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시내버스 운행 중단은 목포시민의 삶에 커다란 고통과 불편을 안겨주었다.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인상, 그리고 교통비 부담은 시민과 지역 경제에 던져진 폭탄이었고, 그 파편의 피해를 견디는 것은 오로지 목포시민의 몫이었다.

그러나 목포 대중교통의 백년 미래를 생각한 목포시민의 심대한 의지는 현재의 고통과 불편을 이겨내었을 뿐만 아니라 멈춰버린 시내버스를 다시금 움직이게 하였다.

이한철 대표는 목포시민의 현명함과 의지를 똑똑히 보았을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목포시민은 버스회사의 무능과 편법을 좌시하지 않고, 교통약자를 볼모로 하는 폭압에는 물러서지 않고 담대하게 맞설 것이다.

이한철 대표는 목포시민의 뜻을 무겁게 가슴에 새기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영개선안을 제출하고, 성실하게 이행하라. 더 이상의 시민불편은 용납할 수 없다.

목포시는 시민 불편이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경영개선안에 따라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라.

또다시 이와 같은 사태가 재발할 경우 목포시는 즉각적인 면허취소를 시행해야 한다. 또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각계각층의 지혜와 의견을 수렴 후 목포형 시내버스 운행체계의 기틀을 마련하라.

2023. 2. 13.

목포시의회 의원 일동
목포/박우혁기자 zx6210771@naver.com        목포박우혁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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