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연구원(원장 김만수)과 SK텔레콤(주)서부 Infra 등 SK ICT Family가 시민과 빛고을타운·효령타운 회원의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주요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복지연구원에 따르면 재단과 SK ICT Family(SK텔레콤(주)서부 Infra, SK케이브로드밴드㈜ 지역CP서부, SK케이네트웍스서비스㈜ Infra서부그룹 및 서비스탑㈜ 광주CV센터 등은 25일 11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SK ICT Infra 공유(단말 A/S버스, 에너지셰어카 등)와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ICT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광주복지연구원과 함께 한 협약기관은 ▲지역사회 시민과 타운 회원의 맞춤형 ICT교육(스마트폰 활용,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교육 ▲이동 단말 A/S서비스 ▲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너지셰어카 설치·운영 ▲대형 BTV차량을 활용한 사회적 약자 대상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조항을 협약 내용에 담았다.

김만수 광주복지연구원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에너지 절약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광주복지연구원과 SK ICT Family가 의미있는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빛고을타운 등 회원들의 맞춤형 ICT교육은 물론 향후 재단의 ESG경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광주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