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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자문’미끼 수억원대 사기조직 일망타진

- 총책 3명 포함 조직원 총 11명 검거(구속 7) -

2022-03-17(목) 17:13
피해자들에게 재테크를 해준다며 홍보한 가상의 ‘투자전문가’
「고수익 재테크」를 빙자한 카카오톡 광고를 불특정 다수에게 대량 발송하여 약 9억원을 편취한 조직 11명 전원검거 (구속7)

광주경찰청(청장 김준철)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유명 투자전문가를 사칭하며 고수익 재테크를 자문해주겠다는 카카오톡 광고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 투자자들에게서 약 9억원을 편취한 일당 11명 전원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조직) 사기단은 오피스텔 2곳을 임차하여 컴퓨터 10 여대를 설치하고, 역할을 나누어 피해자들을 기망

① ‘투자 전문가’를 사칭 및 “단기간에 고수익을 내는 재테크 방법을 알려주겠다.”라며 홍보하는 카발(카카오톡 발신)책,

② 미끼 문자를 받고 피해자가 오픈채팅방에 입장하면 투자를 권유하는 ‘투자전문가’ 역,

③ 오픈채팅방 안에서 다른 투자자 역할을 하는 ‘바람잡이’ 역,

(수법) 피해자가 ‘사기도박사이트’에서 1만원을 배팅하면 마치 수익이 난 것처럼 10만원으로 돌려주는 방법으로 피해자의 신뢰를 얻은 후, ‘바람잡이’와 함께 고액 투자를 부추기거나 “환전 규정 때문에 몇 번 더 투자 해야된다.”라고 거짓말하여 추가 투자를 유도한 뒤 입금되면 잠적하는 수법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투자 심리를 악용하여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이버사기 범죄에 대하여 엄정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하면서, 최근 증권·가상화폐 등 재테크 붐에 편승한 사기가 기승하는 만큼 국민들께서도 이러한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광주/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광주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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