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09.25(금) 09:21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강원 제주 신화월드뉴스
지역방송국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강원
제주
신화월드뉴스
English 日文 中文
“4‧19 영령 희생정신 기린다”

- 광주시, 광주역사공원 4‧19혁명 기념탑 제막식 개최
- 이용섭 시장, “불의에 맞섰던 용기로 코로나19 위기 극복할 것”

2021-08-25(수) 18:30
광주역사공원에 독재정권에 항거하다 산화한 4‧19 희생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4‧19혁명 기념탑이 설치됐다.

광주광역시는 25일 광주역사공원에서 이용섭 시장, 조석호 시의회 부의장, 김환식 시 부교육감,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 4‧19혁명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했다.

4‧19혁명 기념탑은 지난해 4‧19혁명 60주년을 맞아 1962년에 건립돼 훼손이 심각한 추모비의 원형을 복원하고, 선대의 희생정신과 민주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3‧15의거 표지석과 연계해 건립이 추진됐다.

4·19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바탕으로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8월 준공했다.

기념탑은 3단 구조 높이 7.6m로, 1단은 화강석, 2단 청동부조, 3단은 스테인레스 재질로 기념탑 뒷편의 벽은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 서석대를 형상화해 탑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다.

기념탑 좌‧우측에 자리한 7개 인물부조상에는 1960년 자유당 독재정권에 항거하다 목숨을 잃은 7명의 인물초상과 약력을 표기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또한, 상단의 타오르는 불꽃은 영원히 꺼지지 않을 4‧19민주혁명정신을 더욱 선양하고 민주주의를 계승하겠다는 호남 민중의 저항정신을 상징화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4·19혁명의 첫 횃불이 되었던 광주3·15의거를 기억하고 알리기 위해 당시 시위가 시작된 광주 금남로공원 내에 3·15의거 표지석도 같이 세웠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고종채 4‧19민주혁명회 광주‧전라지부장은 “4‧19혁명이 없었다면 민주주의는 영원히 없었을 것이다”며 “광주가 4‧19 정신을 발휘하는데 디딤돌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3‧15의거와 4‧19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서막을 올렸던 위대한 역사로, 그날 불의에 당당히 맞섰던 의로운 시민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 위대한 승리역사를 4‧19혁명 기념탑에 오롯이 새겼다”며 “온 국민이 불의에 맞서 분연히 떨쳐 일어섰던 그 용기로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광주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참가신청자유게시판FAQ
인터넷신문 제호 : 월드방송itv 서울 아 51920 월드방송티브이 서울 아 54429 사업자번호 812-88-01244 최초등록일 : 2015년 9월21일 대표전화 : 02-1670-1125팩스 : 02-6008-1159 제보.광고문의 02-1670-1121
월드방송그룹 :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09길2 2층 사업자등록번호 108-88-02708 멀티비전 사업부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556번길
월드방송itv법인사무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24길10 2층 이메일 : leechy1190@naver.com개인정보취급방침 회장: 조원익/대표이사: 이창열 /발행인.편집인 : 조원익.이창열.조승자
< WDBSitv>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