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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 특수교사 하계 역량키움 연수’ 운영

교사 전문성 강화를 통한 ‘삶-학습-미래’ 잇는 특수교육 추진

2021-07-30(금) 15:23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7월 29일(목), 8월 3일(화), 8월 13일(금) 유·초·중등 특수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삶-학습-미래를 잇는 특수교육: 2021. 전남 특수교사 하계 역량 키움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문해력을 기반으로 한 교실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배움중심수업 실천을 위한 수업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수교사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해 △ 그림책 활용 연수(7.29.) △ 유치원 누리과정에 따른 개별화교육 연수(8.3.) △교사교육과정과 전문성 연수(8.13.)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7월 29일(목) 진행된 ‘얘들아~ 그림책과 노올자’ 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과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유튜브 생중계 비대면 연수로 전환해 진행됐다. 전문가 강의와 특수교사 실천사례로 연수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해 이론에 기반 한 현장 적용 능력 향상에 주력했다.

이날 강의를 한 노미숙 (사)한국그림책문화협회 이사장은 “그림책은 이미지와 언어를 결합해 새로운 표현을 추구하는 예술 장르의 하나이며, 소통의 수단이자, 상상, 진실, 아름다움, 용기 등 보이지 않는 가치들로 가득차 있는 씨앗과 같다.”며, “교육활동 중 활용하는 그림책은 학생들의 마음속에 귀중한 가치들로 자랄 것,”이라고 말해 교사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실천사례를 발표한 신선경(봉산초 교사)은 “평소 글을 읽기 힘들어하는 장애학생들에게 부담감을 줄이고, 상호소통과 공감의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그림책을 활용하기 시작했다.”며, 주제중심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그림책놀이 사례를 소개했다.

나주에서 근무하는 한 교사는 “요즘 많은 특수교사들이 그림책을 수업에 활용하고 이를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도 활발하다.”며 “그림책을 바라보는 시각도 넓어진 것같고 특수교사들이 수업 중 활용한 사례를 듣게 되어 개학 후 바로 적용해보고 싶은 의지도 생겼다.”고 실천을 다짐했다.

목포에서 근무하는 교사는 비대면연수로 전환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까워하며, 이후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대면으로 심화연수를 개설해주기를 희망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장애학생 모두가 주체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전달해주는 메신저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한 명의 장애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을 위해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중증장애학생 교육지원, 특수교육 여건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특수교사의 교실수업 개선과 배움중심수업 실천을 위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연수와 수업나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통해 삶-학습-미래를 잇는 특수교육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전남/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전남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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