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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 동행릴레이 확산

-29일 김종식 목포시장․박우량 신안군수 동참-

2021-03-29(월) 18:27
전라남도가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를 위해 펼치는 ‘전남도민 동행 릴레이’에 29일 김종식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가 동참했다.

지난 26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데 이어 유치 후보지인 목포시와 유치를 양보한 신안군의 두 시장·군수가 동참해 200만 도민의 한국섬진흥원 유치 염원에 힘을 보탰다.

앞서 신안군은 한국섬진흥원 유치지역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전남의 유치 후보지 단일화로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도내 유치 성과를 이루기 위해 ‘한국섬진흥원 유치의 꿈을 목포시에 양보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연안을 끼고 있는 전남 16명의 시장·군수도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들 시장·군수들은 ‘한국섬진흥원 전남 지지성명서’를 통해 “한국섬진흥원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는 전남에 유치돼야 하며 다도해 관문인 목포에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는 대한민국 서해안과 남해안의 중심에 있고 서남해안 섬의 관문 역할을 할 수 있어 섬 발전 정책과 사업 수행의 최적지”라며 “그동안 전남도와 함께 한국섬진흥원 설립과 유치에 선도적으로 노력해온 만큼 반드시 목포에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하고, 혁신적 섬 정책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대한민국 섬 정책 선진지’인 천사 섬 신안군과 서남해안 섬의 관문인 목포시가 힘을 합치면 우리나라 섬 정책과 사업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한국섬진흥원 유치를 위한 전남도민 동행 릴레이에 함께 참여하는 등 모든 역량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민 동행릴레이에는 전남의 섬·해양관광 대표 브랜드인 ‘가고 싶은 섬’ 주민 등 도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섬진흥원 유치를 위해 전남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는 의지와 열망을 보여줄 계획이다.
전남/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전남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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