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백동규 의원은 13일 목포시 조례 제․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

목포시에서는 노인장애인과장, 여성가족과장 등 9명이, 목포경찰서에서는 여성청소년과장 등 4명이 참석 한 가운데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조례 제․개정을 위해 현안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목포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치유 지원 조례 제정 외 2건 △목포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개정 외 1건으로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특히, ‘청소년과 관련한 조례안’에 대한 논의에서는 목포시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목포시, 경찰서, 교육지원청이 상호협력과 지원을 유기적으로 진행하는 실질적인 유관기관간의 협력이 절실함을 공유하였다.

백동규 시의원(정의당, 신흥․부흥․부주동)은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3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상호 협력하고 내용을 풍부화 할 것이며, 청소년을 비롯한 장애인 등 목포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전남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