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2일 ‘학생독립운동 학술발표회’ 개최

97주년 기념행사 일환 … 독립운동가 발굴 성과 ·발상지 사적 지정 논의 등

2026-10-15(목) 20:03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하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2시 회관 4층 학생의회실에서 ‘학생독립운동, 새로운 발굴과 사적지 승격의 과제’를 주제로 ‘학생독립운동 97주년 기념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독립운동 참가자 발굴에 관한 학술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독립운동 발상지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학생독립운동 참가자 발굴 성과와 향후 보훈의 과제 ▲학생독립운동 발상지 사적 지정 추진 전략 등 주제 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박해현 초당대학교 교수가 맡아 지난해 학술용역을 통해 학생독립운동 참가자 4천723명의 행적을 확인하고, 올해 100명에 대한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한 성과를 설명한다. 이어 장석흥 국민대학교 명예교수와 김영호 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정토론을 실시한다.

또 김지홍 한양대학교 교수가 학생독립운동 발상지의 역사적 가치와 국가사적 지정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이향희 전남대학교 학생독립운동연구소 연구원과 연규헌 연규헌도시주택연구소 대표가 사적 지정 방안 등을 토론한다.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선양과(062-221-5533)에서 확인하면 된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수정 관장은 “이번 발표회가 학생독립운동 참가자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발상지의 국가사적 승격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기수기자 master@wdbs.co.kr        홍기수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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