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제1차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및 제2차 빛가람 감사협의회 연이어 개최

투명·윤리 경영 행보 가속화

2026-05-29(금) 17:41
2026년 제2차 빛가람 감사협의회 개최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화순전남대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에서 ‘2026년도 제2차 빛가람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승훈 상임감사, 사학연금교직원연금공단 한민규 상임감사, 한국농어촌공사 윤소하 상임감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종화 상임감사,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 한전KDN 김문호 상임감사, 전남대학교병원 이석호 상임감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투명한 병원 운영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최근(4월22일) 병원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1차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화순전남대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에서 ‘2026년도 제2차 빛가람 감사협의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지역 공공의료 거점기관으로서의 윤리 경영 체계를 공고히 했다.

먼저 개최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에는 정갑주(법무법인 바른길 변호사) 대표시민감사관을 비롯해 정용기(전남대 경영학부 명예교수), 최영준(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시민감사관이 참석해 2026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병원 내 조직 문화 개선 및 윤리 경영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정신 원장은 “청렴시민감사관들의 건설적인 제언은 병원의 사각지대를 살피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감사관들의 의견이 병원 행정 전반에 실질적인 청렴 가치로 녹아들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 지표에 맞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단’을 상시 가동해 외부 감시 기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제1차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대외적인 청렴 네트워크 연대도 이어졌다. 전남대병원이 주재한 ‘제2차 빛가람 감사협의회’에는 전남대병원 이석호 상임감사와 회장사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종화 상임감사를 비롯해 광주·전남 혁신도시 및 지역 주요 7개 공공기관의 상임감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기관별 최근 감사 현안과 자체감사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내부통제 역량 강화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조 체계를 다졌다. 특히 이날 참석한 지역 공공기관 감사 지도부들을 대상으로 전남대병원의 최대 역점 사업인 ‘새병원 건립 추진 현황’과 화순전남대병원의 선진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소개해 병원의 미래 의료 혁신 비전을 명확히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석호 전남대병원 상임감사는 “이번 협의회가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상호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내부통제 역량을 고도화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주/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광주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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