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의 큰 도전, 전남 완도 화흥초 ‘학교장배 골프대회’ 성료

― 그린 위에서 배움과 도전의 즐거움을 느끼다! ―

2025-10-16(목) 18:55
전남 완도 화흥초등학교(교장 한녹순)는 지난 10월 14일(화)부터 15일(수)까지 이틀간, 전남 영암군 신북파3골프장에서 ‘학교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군별(1~4학년, 5~6학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4일에는 1~4학년 16명, 15일에는 5~6학년 15명이 참가했다. 또한 5학년 학생선수 3명은 별도의 경기로 운영되어 경기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학교장배 골프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교육과정 및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체험형 학습활동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조별 경기와 퍼팅게임을 통해 골프의 기본 기술과 규칙, 예절을 배우며 스포츠맨십과 자기조절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대회는 학년군별로 ‘화흥골프왕’을 선정하여 시상하였고, 모든 참가 학생에게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수여되었다.

화흥초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학생 중심 교육활동의 가치를 실현하였다. 학생들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며, 협력과 성취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녹순 교장은 “골프는 집중력, 예절, 배려심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훌륭한 교육 소재”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지역 특색을 살린 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열린 ‘제19회 전라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파크골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화흥초 대표팀은 남자 초등부 2위, 여자 초등부 2·3위를 차지하며 작은 학교의 저력을 알렸다.

이는 그동안 꾸준히 이어온 학교 중심 골프교육과 늘봄 프로그램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전남/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전남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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