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 '2035년 탄소중립 국회' 로드맵 발표..

그린리모델링, 건물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조달, 무공해차 전환등 중간목표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70% 감축, 재생에너지 80% 조달 계획...

2025-06-17(화) 15:12
우원식국회의장은 "탄소중립은 지구도 살리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강력한 대안"이라며, 탄소중립 국회를 위한 4대 실행과제로, 국회의사당.도서관 등 노후건물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과 건물 에너지원을 화석연료와 LNG에서 수열, 지열, 공기열 등 친환경으로 전환하고 태양광 패널, 솔라아치 설치 및 햇빛발전협동조합 등 시민참여형 에너지 우선 구매를 통한 RE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2030년까지 국회 소유 차량을 100% 무공해차 량으로 전환 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우원식 의장은 "중간목표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70% 감축하고, 재생에너지 조달 비율을 80%까지 높이겠다"며 "다회용컵 사용, 전자문서 활성화, 친환경 공유차량 등 구성원 모두가 실천해야 하는 친환경 사업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탄소중립은 되돌릴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생존을 결정짓는 일"이라며 "여야가 함께 더 과감하고 빠르게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범 국회'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합쳐달라"고 당부했다.

선언식은 여.야 당 대표와 국회부의장, 환경노동위원장, 기후위기 특별위원장의 축사와 주제영상 상영, 우원식 의장의 로드맵 발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퍼포먼스는 탄소중립이라는 미래의 희망을 빛으로 담아 다짐한다는 의미로 주요 내빈의 희망 메시지 서명과 점등식 그리고 어린이합창단의 합창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권한대행,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한창민 사회민주당 당대표, 이학영,주호영 국회부의장,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 한정애 기후위기 특별위원장 등의 국회의원들과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조승자기자 chod11958@gmail.com        조승자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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