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즈오카현 생산 캔디류 제품에서 방사능 물질 "세슘"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엄격한 기준과 수입 업체의 책임 있는 대응이 국민에게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것....

2024-03-28(목) 13:40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에서 일본 시즈오카현 생산 캔디류 제품에서 1㏃/㎏ (㎏당 베크렐·방사능의 강도를 측정하는 단위)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생산된 캔디류 제품은 2024년 3월4일 인천항을 통해 122kg 이 수입되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방사능 검사를 실시 한 결과 세슘-137 이 검출되었다

일본산 캔디에서 발견된 방사능 물질인 세슘-137은 노출되면 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고 생식세포에 심각한 이상증상이 일어나 유전장애를 발생 시키는걸로 알려진 물질이다


일본 시즈오카현
식품의 방사능 기준치는 100㏃/㎏이지만 식약처는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스트론튬 등 추가 핵종에 대한 검사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수입업체는 미량이라도 방사능이 검출되면 추가 핵종 검사증명서를 내는 대신 수입을 취소하고 반송하거나 폐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편, 2023년도에 인천항을 통해 수입되었던 일본산(시즈오카현) 가다랑어추출물 2400kg 에서도 방사능물질인 세슘이 검출되어 모두 반송되었는데 이는 한국의 수산업 전반에 걸쳐 위험을 알리는 신호가 되었으며 특히 수산물을 이용하여 장사하는 횟집이나 일식집등에 매출 감소를 유발시키는 악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일본식 된장도 2차례 세슘 검출 이력이 확인되었었는데, 세슘 검출로 반송된 된장 600kg 모두 동일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2019년부터 24차례에 걸쳐 총 4,160kg이 인천항을 통하여 국내에 수입되었는데, 세슘이 검출된 이후에도 9차례에 걸쳐 1,550kg이 들어왔다.

일본산 캔디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사건은 국내외 수입 식품에 대한 철저한 방사능 검사와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사건이다

그러므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엄격한 기준과 수입 업체의 책임 있는 대응이 국민에게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앞으로도 식품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식품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
이창열기자 leechy1190@naver.com        이창열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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