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장 박 홍 률]송 년 사 |
| 2023-12-28(목) 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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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어느덧 계묘년(癸卯年) 한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남긴 채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먼저, 올 한 해, 목포 시민의 자긍심으로
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오신 목포시의회 의원님들의
노고와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크고 작은 시정 현안들을 함께 고민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목포시는 민선 8기 시정비전의 실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왔고,
목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변화를
적극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많은 성과를 경험하였고,
무엇보다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우리 시민의 힘으로
역대 최고 대회로 성공 개최해 냈습니다.
이는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응원와 격려 덕분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1년은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열어가기 위한 탄탄한 토대를 구축했던 시간이었고,
각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 해 총 51건, 645여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중심의
4차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지게 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방 중소도시 종합 1위 수상과
행안부 물가안정관리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전남도 일자리창출부분과 지역경제 활성화평가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희망과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습니다.
또한, 2024년도 국비가
올해보다 1,556억원이(23%) 증액된 것은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그 동안
적극적인 예산 활동을 펼친 결과이기도 합니다.
특히,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목포 노후역사 신축사업 실시설계비가 반영되어
청년이 찾는 젊은 경제 도시 이미지에
큰 한몫을 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총 사업비 264억원이 투입되는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은
청년이 주도하는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K-디지털 플랫폼 실현을 위한
스마트인재교육센터 구축과 AI 메타버스 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취업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과
청년쉼터, 지역청년창업가 육성으로
청년들에게 지역정착의 발판을 마련해가고 있습니다.
목포 수산업의 미래 100년을 이끌
전남 최대규모의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가 준공되었고,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수산식품 수출단지조성 추진은 수산업의 희망을 일구어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 우리시 김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많은 일자리는 물론,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김산업의 기반구축에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 구축사업을 위해
해썹(HACCP) 가공공장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가 남항에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지속 가능한 목포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목포는 이제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로
문화‧예술‧관광도시 목포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올해 목포시 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100만명 가량 증가하였고,
문체부 문화관광축제에
목포항구축제가 선정되어 지역대표축제로 인정받았습니다.
평화광장의 목포 해상W쇼는
야간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하는
중요 관광자원이 되었습니다.
또한, 옛 조선내화 공장부지에 전시관, 박물관,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추진은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교통, 경관 등 관계기관과 협의중에 있는
장자도 해양관광리조트 조성사업은
체류형 해양관광도시 기반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
큰 한 몫을 하게 될 것입니다.
출산․아동 친화 인프라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과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내년이면 개원하게 되며,
노인일자리 사업과 이미용권 확대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여건을 강화하였습니다.
초중고 ‘100원 버스’ 시행으로
학부모와 청소년 부담 경감은 물론
버스 이용자가 58% 증가하여
버스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대중교통 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해
수차례의 시민공론화위원회와 시민토론회 등을 개최했고, 시민공론화 위원회에서 제시한 권고사항을 수용하여
시에서는 공공성과 효율성의 조화를 이룬
버스운행체제를 구축키로 했습니다.
내년에는 안정적이고 편리한 새로운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의 취약한 의료현실을 위해
국회포럼, 위원회구성, 공동건의문 발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립의대 유치에
초당적인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한뿌리 신안과 통합을 위해
신안군과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 용역과
주민편의 사업과 같은 상생협력 발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의 힘으로 목포시가 많은 성과를 냈지만,
아직 이루지 못한 목표와 사업들이 남아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2024년이 더 나은 목포발전을 이루고
새로운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고,
시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12. 28.
목포시장 박 홍 률
어느덧 계묘년(癸卯年) 한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남긴 채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먼저, 올 한 해, 목포 시민의 자긍심으로
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오신 목포시의회 의원님들의
노고와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크고 작은 시정 현안들을 함께 고민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목포시는 민선 8기 시정비전의 실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왔고,
목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변화를
적극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많은 성과를 경험하였고,
무엇보다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우리 시민의 힘으로
역대 최고 대회로 성공 개최해 냈습니다.
이는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응원와 격려 덕분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1년은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열어가기 위한 탄탄한 토대를 구축했던 시간이었고,
각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 해 총 51건, 645여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중심의
4차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지게 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방 중소도시 종합 1위 수상과
행안부 물가안정관리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전남도 일자리창출부분과 지역경제 활성화평가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희망과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습니다.
또한, 2024년도 국비가
올해보다 1,556억원이(23%) 증액된 것은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그 동안
적극적인 예산 활동을 펼친 결과이기도 합니다.
특히,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목포 노후역사 신축사업 실시설계비가 반영되어
청년이 찾는 젊은 경제 도시 이미지에
큰 한몫을 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총 사업비 264억원이 투입되는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은
청년이 주도하는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K-디지털 플랫폼 실현을 위한
스마트인재교육센터 구축과 AI 메타버스 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취업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과
청년쉼터, 지역청년창업가 육성으로
청년들에게 지역정착의 발판을 마련해가고 있습니다.
목포 수산업의 미래 100년을 이끌
전남 최대규모의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가 준공되었고,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수산식품 수출단지조성 추진은 수산업의 희망을 일구어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 우리시 김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많은 일자리는 물론,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김산업의 기반구축에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 구축사업을 위해
해썹(HACCP) 가공공장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가 남항에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지속 가능한 목포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목포는 이제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로
문화‧예술‧관광도시 목포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올해 목포시 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100만명 가량 증가하였고,
문체부 문화관광축제에
목포항구축제가 선정되어 지역대표축제로 인정받았습니다.
평화광장의 목포 해상W쇼는
야간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하는
중요 관광자원이 되었습니다.
또한, 옛 조선내화 공장부지에 전시관, 박물관,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추진은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교통, 경관 등 관계기관과 협의중에 있는
장자도 해양관광리조트 조성사업은
체류형 해양관광도시 기반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
큰 한 몫을 하게 될 것입니다.
출산․아동 친화 인프라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과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내년이면 개원하게 되며,
노인일자리 사업과 이미용권 확대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여건을 강화하였습니다.
초중고 ‘100원 버스’ 시행으로
학부모와 청소년 부담 경감은 물론
버스 이용자가 58% 증가하여
버스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대중교통 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해
수차례의 시민공론화위원회와 시민토론회 등을 개최했고, 시민공론화 위원회에서 제시한 권고사항을 수용하여
시에서는 공공성과 효율성의 조화를 이룬
버스운행체제를 구축키로 했습니다.
내년에는 안정적이고 편리한 새로운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의 취약한 의료현실을 위해
국회포럼, 위원회구성, 공동건의문 발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립의대 유치에
초당적인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한뿌리 신안과 통합을 위해
신안군과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 용역과
주민편의 사업과 같은 상생협력 발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의 힘으로 목포시가 많은 성과를 냈지만,
아직 이루지 못한 목표와 사업들이 남아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2024년이 더 나은 목포발전을 이루고
새로운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고,
시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12. 28.
목포시장 박 홍 률
목포/박우혁기자 zx6210771@naver.com 목포박우혁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