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김수형. AICOSS)이 11월 2일 학내 G&R허브에서 ‘AI+X 융합 산학기술교류회’를 갖고, 대학과 지역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산학프로그램 활성화, 지역인재 취업연계 등을 도모했다.

이날 교류회에는 지역에 있는 AI+X 전문기업 23개 대표 30여 명과 사업단 참여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해 관련 기업의 현황과 지역 산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AI분야 졸업생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의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김수형 단장은 "실질적인 산학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의 인력 수요와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우수 인재를 지역으로 유치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광주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