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5대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취임사 |
| 2023-10-30(월) 1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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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전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전남경찰 동료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35대 전라남도경찰청장의 소임을 맡게 된
박정보 치안감입니다.
먼저 항상 저희 경찰에 애정을 갖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180만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경찰의 든든한 언덕이 되어주시는
경우회 선배님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여러 치안 파트너 단체 회원님들
그리고, 경찰 자치분권 시대를 함께 열어가고 계시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내느라
경찰관으로서 숭고한 사명을 다하고 계시는
6,200여 전남경찰 동료 여러분께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보냅니다.
저는 道民께 사랑받는 당당한 전남경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청장의 임무를 시작하려 합니다.
道民의 신뢰와 사랑을 잃은 경찰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도민들께 외면받는 경찰이 당당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 전남경찰은 여민동락(與民同樂)의 마음자세로
항상 선량하고 양식있는 도민의 편에 서서
도민과 함께하는 도민중심 경찰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동료 여러분
저는 도민들께 사랑받는 당당한 전남경찰을 꿈꾸며
몇 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먼저, 주민참여 치안의 확대 강화입니다.
그동안에도 우리 경찰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그러나, 경찰력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치안환경의 변화가
주민참여 치안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기존 치안파트너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생활안전·교통·수사 등 모든 경찰활동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저와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참여 치안은
경찰활동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확보할 수 있는
첩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곧 당당한 경찰의 전제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정성치안입니다.
중용(中庸)에 치곡(致曲)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소하게 보이는 작은 일에도
지극히 정성을 다한다’는 뜻으로
그러한 작은 정성들이 쌓이면
결국 불가역적인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민들께서는
경찰의 큰 수고와 노력에도
박수를 보내주시겠지만
소소해 보이는 일이라도 정성스럽게 처리해 주는
성실하고 따뜻한 경찰의 모습에 더 크게 감동하고
확고한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일상의 소소한 일로 보이지만
당사자에게는 태산같이 무거운 일일 수 있고
큰일들은 항상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 경찰이 국민의 일상을 지켜드리는 것이
정성치안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전남경찰의 모든 활동은
精誠이라는 두 글자가 행동지침이 되고
평가 기준이 될 것입니다.
무성의한 업무처리는
하늘과 같은 도민들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도 없다고 했습니다.
조직 내에서도 경찰의 자존감은 지켜져야 합니다.
도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경찰이 당당할 수 없듯
조직 내에서 자존감이 무너져 버린다면
결코 당당한 경찰이 될 수 없습니다.
대학(大學)에
사람관계에 대해 자주 인용되는
혈구지도(絜矩之道)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의 처지를 자기의 처지로 헤아리는 도를 말하는 것으로
상사와 부하, 선배나 후배
그리고 동료들이 나를 대할 때
내가 싫다고 느꼈던 것은 다른 사람도 싫어하므로
그들에게 같은 방식으로 대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혈구지도(絜矩之道)의 생활화를 통해
조직 내에서 자존감을 잃어버리고
힘들어하는 동료가 없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민과 함께하는 參與治安,
소소한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精誠治安,
서로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絜矩之道,
이 세 가지의 실천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도민들께 사랑받는 당당한 전남경찰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찰가족 여러분
돌이켜 보면 우리 경찰에게
녹록하거나 엄중하지 않은 시절이
한 번이라도 있었던가 싶습니다.
그만큼 국가와 국민이 우리 경찰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고,
경찰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저는 아무리 엄중한 상황이라도
당당한 전남경찰과 함께라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함께 손잡고 나아 갑시다.
마지막으로
안전을 넘어 안심하는 치안공동체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전임 이충호 청장께 심심한 경의를 표하며
전남도민과 경찰 가족 여러분의
평안하고 행복한 나날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0월 30일
제35대 전라남도경찰청장 치안감 박 정 보
그리고 전남경찰 동료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35대 전라남도경찰청장의 소임을 맡게 된
박정보 치안감입니다.
먼저 항상 저희 경찰에 애정을 갖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180만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경찰의 든든한 언덕이 되어주시는
경우회 선배님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여러 치안 파트너 단체 회원님들
그리고, 경찰 자치분권 시대를 함께 열어가고 계시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내느라
경찰관으로서 숭고한 사명을 다하고 계시는
6,200여 전남경찰 동료 여러분께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보냅니다.
저는 道民께 사랑받는 당당한 전남경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청장의 임무를 시작하려 합니다.
道民의 신뢰와 사랑을 잃은 경찰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도민들께 외면받는 경찰이 당당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 전남경찰은 여민동락(與民同樂)의 마음자세로
항상 선량하고 양식있는 도민의 편에 서서
도민과 함께하는 도민중심 경찰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동료 여러분
저는 도민들께 사랑받는 당당한 전남경찰을 꿈꾸며
몇 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먼저, 주민참여 치안의 확대 강화입니다.
그동안에도 우리 경찰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그러나, 경찰력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치안환경의 변화가
주민참여 치안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기존 치안파트너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생활안전·교통·수사 등 모든 경찰활동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저와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참여 치안은
경찰활동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확보할 수 있는
첩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곧 당당한 경찰의 전제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정성치안입니다.
중용(中庸)에 치곡(致曲)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소하게 보이는 작은 일에도
지극히 정성을 다한다’는 뜻으로
그러한 작은 정성들이 쌓이면
결국 불가역적인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민들께서는
경찰의 큰 수고와 노력에도
박수를 보내주시겠지만
소소해 보이는 일이라도 정성스럽게 처리해 주는
성실하고 따뜻한 경찰의 모습에 더 크게 감동하고
확고한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일상의 소소한 일로 보이지만
당사자에게는 태산같이 무거운 일일 수 있고
큰일들은 항상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 경찰이 국민의 일상을 지켜드리는 것이
정성치안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전남경찰의 모든 활동은
精誠이라는 두 글자가 행동지침이 되고
평가 기준이 될 것입니다.
무성의한 업무처리는
하늘과 같은 도민들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도 없다고 했습니다.
조직 내에서도 경찰의 자존감은 지켜져야 합니다.
도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경찰이 당당할 수 없듯
조직 내에서 자존감이 무너져 버린다면
결코 당당한 경찰이 될 수 없습니다.
대학(大學)에
사람관계에 대해 자주 인용되는
혈구지도(絜矩之道)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의 처지를 자기의 처지로 헤아리는 도를 말하는 것으로
상사와 부하, 선배나 후배
그리고 동료들이 나를 대할 때
내가 싫다고 느꼈던 것은 다른 사람도 싫어하므로
그들에게 같은 방식으로 대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혈구지도(絜矩之道)의 생활화를 통해
조직 내에서 자존감을 잃어버리고
힘들어하는 동료가 없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민과 함께하는 參與治安,
소소한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精誠治安,
서로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絜矩之道,
이 세 가지의 실천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도민들께 사랑받는 당당한 전남경찰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찰가족 여러분
돌이켜 보면 우리 경찰에게
녹록하거나 엄중하지 않은 시절이
한 번이라도 있었던가 싶습니다.
그만큼 국가와 국민이 우리 경찰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고,
경찰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저는 아무리 엄중한 상황이라도
당당한 전남경찰과 함께라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함께 손잡고 나아 갑시다.
마지막으로
안전을 넘어 안심하는 치안공동체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전임 이충호 청장께 심심한 경의를 표하며
전남도민과 경찰 가족 여러분의
평안하고 행복한 나날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0월 30일
제35대 전라남도경찰청장 치안감 박 정 보
전남/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전남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