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주민 초등학생 영화 보고, 놀며 유대감 증진

경청 구청장실 제안 반영 하남중앙초 5~6학년 대상 놀이형 갈등관리 교육

2023-10-16(월) 14:35
_광산구 찾아가는 청소년 놀이형 갈등관리 교육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선‧이주민 아동의 친밀한 관계 형성과 유대감 증진을 위해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놀이형 갈등관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에서 나온 ‘학교 내 선‧이주민 학생 간 친화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는 시민 의견에 따른 것이다.

지난 8월 청소년이 소통 능력을 키워 학교,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도록 ‘청소년 놀이형 갈등관리 교육’을 진행한 광산구는 이주배경 청소년이 많은 학교로 찾아가 교육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총 6회 하남중앙초등학교(교장 나옥주) 5~6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영화와 게임을 활용해 갈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통의 자세,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늘어나면서 학교와 마을 현장에서 선주민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의 소통, 건강한 관계 형성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선‧이주민 청소년이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김강남기자 gngns7979@naver.com        광주김강남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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