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헌혈 통한 생명나눔 실천

지난 9일 병원 내 잔디밭서 헌혈 캠페인 전개
안영근 병원장 등 임직원들 참여 행렬 이어져
지역 내 헌혈운동 확산에도 도움 기대

2021-11-15(월) 16:10
전남대학교병원 안영근 병원장이 지난 9일 병원 잔디밭서 열린 응급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캠페인에 참여해 헌혈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지난 9일 헌혈캠페인을 펼치며 생명나눔 실천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이 함께 주관한 이번 헌혈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응급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대병원 및 전남대의과대학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또 이번 헌혈을 통해 지역 내 생명나눔이 더욱 확산돼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영근 병원장과 이재혁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장, 김성배 광주전남혈액원장, 박용현 전남대병원 상임감사, 김갑성 사무국장, 주덕 전남대병원 간호부장 등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의료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의료진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생명나눔에 힘이 될 수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 A씨는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헌혈했으나 코로나19 이후로 실행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참여하게 돼 오랜만에 뿌듯함을 갖게 됐다. 이같은 느낌을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이날 헌혈 직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함과 동시에 커피쿠폰 및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광주/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광주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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