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순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동백’ 광주에서도 시사회 열려 출연 배우 최미교의 진행으로 이용섭광주광역시장을 비롯 많은 단체장 참석 |
지난 20일 CGV 광주상무점에서 광주광역시 주최로 여순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동백’의 시사회가 출연 배우 최미교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시사회는 이용섭 광주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서장수 여순사건 여수유족회장, 유혜량 여순사건 순천유족회 상임이사, 오월 관계자, 시민단체 대표등이 참석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는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인데 여순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서장수 여순사건 여수 유족회장은 “이번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은 73년 만에 이뤄졌다. 근현대사에 불행한 이데올로기인 대립과 냉전 체제의 산물인 여순사건의 진실규명이 빨리 되었다면 군인들이 민중을 상대하여 5·18과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었겠느냐?”며 “여순사건의 기념일 제정과 후세의 교육을 위해 평화와 인권의 상징인 추모공원 조성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동백’제작사의 심재원 프로듀서는 “영화 동백은 여순사건을 최초로 스크린에 담아낸 영화로 갈등과 복수, 용서와 화해를 담았다”며 “‘동백’을 통해서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여순사건의 진실과 비극을 알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