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5월 전통주에 ‘보리향탁주’

-국내 최초 보리 발효 막걸리…진한 향․걸쭉한 맛 일품-

2021-05-07(금) 12:09
전라남도는 진한 보리향과 걸쭉한 맛이 일품인 영광 (유)대마주조(대표 정덕진)의 ‘보리향탁주’를 5월의 남도 전통주로 선정했다.

‘보리향탁주’는 전남지역 보리 특구인 영광에서 생산한 찰보리로 빚은 우리나라 최초의 보리 발효 막걸리다. 알코올 도수 6%로, 가볍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저도주다. 세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제조해 효모균이 살아 있어 알싸하면서도 부드럽고 뒷맛이 깔끔하다.

보리는 장운동과 소화를 촉진하는 식이섬유가 쌀보다 10배나 많아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고, 칼륨과 비타민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와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보리향탁주’는 500㎖ 1병 기준 1천500원이며, 전화(061-351-9988)로 구입할 수 있다.

정덕진 대표는 “어머니로부터 법성토종주의 전통방식을 전수해 주류제조 방법을 정립하고 복원해 전통주를 계승․발전시키고 있다”며 “대마주조에 오면 다양한 제품의 시음과 공장견학이 가능하고, 보리홍보체험관에서 다양한 보리제품 시식과 막걸리병 수제비누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전통주 제조는 농산물 소비 촉진과 부가가치 창출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산업”이라며 “홍보·마케팅과 시설현대화를 통해 남도의 우수한 전통술을 즐기도록 판매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전남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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