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14일 오후 2시 상무지구 내 ‘토닥토닥 청년일자리 잡(job)카페’에서 ‘고용서비스 분야 일자리 혁신 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일태 광주시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고용서비스 분야 일자리 사업과 정책에 대한 공유, 정책에 대한 제안 및 개선사항 의견수렴 등을 위한 토론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시일자리종합센터, 고용복지+센터,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국제커리어센터 등이 참여해 광주시 고용서비스 정책과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고용서비스 정책을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는 ▲재정 지원을 통해 청년 등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에 대한 교육 ▲일자리박람회 홍보 강화 ▲청년과 중장년층에 집중돼 있는 정부지원 정책 대상을 35~49세로 확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 기간 연장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고용서비스 분야 일자리 혁신 투어를 계기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광주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