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장 김성환)는 12월 1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17 동구아카데미 종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동구아카데미를 겸한 종강식은 가수 현미 씨 초청강의와 식전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동구 아카데미 마지막 강사로 초청된 가수 현미 씨는 ‘노래와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현미 강사는 ‘밤안개’, ‘왜 사느냐고 묻거든’, ‘세월의 길목’ 등의 대표곡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문체부장관 표창 등 각종 연예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여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현미 강사의 노래 인생과 행복한 삶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타연주, 챠밍댄스 등 동구 평생교육 학습자들의 식전공연과 동구아카데미 우수 출석자들의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올해 동구아카데미는 인지도 높은 강사와 지역 유명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내년에도 주민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알차고 유익한 강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우혁기자 puh@wdbs.co.kr        광주박우혁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