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음악교육과 재능기부 크리스마스 콘서트 두 차례 개최

12월 21일(월) 조선대학교 치과병원과 중앙도서관에서 아름다운 선율 선사
‘찾아가는 음악회’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 실천

2015-12-17(목) 19:05
지난해에 광주지방법원과 모교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었던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학과장 김지현) 학생들이 올해도 모교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두 차례 열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음악교육과는 12월 21일(월) 낮 12시 50분 치과병원 1층 로비에서 조선대학교 치과병원과 함께 하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고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에서 주관하고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KB청소년음악대학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시작된 KB청소년음악대학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음악에 대한 꿈을 이어가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 대학을 연계하여 질 높은 예술교육 및 인성교육을 지원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조선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6개 대학이 참여하여 120명의 음악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음악교육과에서는 인성과 음악성을 갖춘 청소년 음악인재 육성을 위해 예비교사의 학습 멘토링과 함께 다양한 음악영재클래스 수업과 질 높은 음악전공실기 1:1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15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KB청소년음악대학에서 음악교육전문 예비교사로서 뛰어난 연주능력과 봉사정신으로 보조강사로 활동하는 음악교육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함께 연주한다.

콘서트는 플루트 연주 ‘클리스마스에는 축복을’로 시작되어 아일랜드 민요로 잘 알려진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첼로 연주 엘가의 ‘사랑의 인사’, 첼로와 플루트 이중주 ‘카스트 카니발’, 해금 연주 ‘그리움이 깊어서’,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등 다양한 레퍼터리로 꾸며진다. 특히, 치과병원 힐링콘서트에서는 KB청소년음악대학 3기에 재학 중인 김봄휘 학생(조대여중 3)이 바이올린 연주로 바흐의 ‘예수, 인류의 기쁨되시니(from Cantata No.147)’를 들려준다.

김지현 음악교육과 학과장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예비음악교사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는 다양한 음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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